한림대 재직 허위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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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마이뉴스) [단독] "재직 이력 없다"... 윤석열 부인, '허위 경력' 정황
(출처: 연합뉴스) '尹부인, 강사 이력서에 허위경력' 주장에…尹측 "단순오기"
열린민주당 강민정 의원이 입수한 '김건희 씨의 (강사) 재직 기간과 수업 정보' 문서에 따르면, 2004년 김명신(개명 후 김건희)이 서일대 산업디자인과 강사직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경력증명서에 '한림대 재직'이라고 적시했는데, 한림대에 문의한 결과 "김명신 교수의 재직 이력이 없음"이라는 답변이 돌아오면서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윤석열 캠프 측에서는 한림성심대학교의 경력증명서를 공개하면서 "출강과정에서 허위 경력 증명을 활용한 적 없다"라며 명백한 오보라고 반박하며 기사를 내리고 사과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하지만 최초 단독 보도했던 오마이뉴스에서 후속 보도로 해당 H대학교[2]는'한림성심대학'이 아닌 '한림대학교'라는 사실을 밝히자, 오보라고 강력 반발했던 윤 캠프 측에서는 갑자기 허위 기재가 아닌 단순 오기였다고 말을 바꿨다.
이에 네티즌들은 '동서울대•남서울대•서울사이버대•서울시립대도 서울대냐?', '고려사이버대학교도 고려대냐?'며 윤석열 캠프의 해명을 비꼬고 있다. 김건희가 실제 출강한 한림성심대학교는 2년제 전문대학이지만, 자신의 경력서에 기재한 한림대학교는 4년제 대학이다.
거기에 2021년 12월 19일, 뉴욕대 연수 논란을 해명하면서 국민의힘에서 공개한 2003년 분당 삼성플라자 전시회 팸플릿에도 '한림대 출강'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단순 오기가 아닌 의도적 허위 기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거기에 더해 “현재 경기대 사회교육원, 한림대, 안양대 출강”이라고 적혀 있기에 한림대뿐만 아니라 경기대 사회교육원과 안양대 출강[3] 역시 그 진위가 의심받게 됐다.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경력이 다르게 적힌 사례가 또 발견된 셈이니 혹을 떼려다 혹을 하나 더 붙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 #